유아교육에 들어오고 장애통합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면서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다 같은 아이들이지만 그들은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법들이 다르고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들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교육은 사전 직무연수가 전부였던 시절이었고 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저를 도와주었던 교육이 바로 '우리 아이 잘크고 있나요?' 교육이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장애인 복지관을 우연히 알게되면서 '우리 아이 발달 지연단'에서 다양한 교육과 발달지연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관으로 방문을 해서 발달 지연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선별평가를 해주시기도 하고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심층평가가 필요한 경우를 선별하여 지원의 정도를 조절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장애통합기관을 운영하는 교육전문가로서 성장하게 도와주시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가정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전달해주시기도 하고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연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원장으로 양육이 어려운 부모에게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을 융통성있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며
영아에 대한 기질의 이해를 통해 양육행동을 조절하여 긍정적인 양육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언가가 되고 있습니다. 발달에 지연이 있는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뿐만아니라 세상 모든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서로의 요구를 맞추어가고 조율하는 과정, 그 과정을 함께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세상에서 함께 생활하기 위한 팀으로 교육을 마무리 해주셔서 또 한번 감동이었습니다. 힘든 고비에서 제일 큰 어려움을 가질 아이들 먼저 이해하고 그 안에서 죄책감을 가질 부모님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도록 조언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론적인 교육을 통해 지식적인 부분과 정보도 알려주시고 실제적인 상황에서의 적절한 기술과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발달지연을 가진 영유아와 부모님을 상대하는 마음가짐, 즉, 태도를 모두 알려주신 강의, 감동이었고 또 감사합니다. 조금 이른 감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