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3) 부모가 알아둬야 하는 내 자녀의 신체적 발달|작성자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커나가는 것일까? 어느 한 부분이라도 작고 여리지 않은 곳이 없는 아이들. 특히 영유아기의 아이들은 운동기능이나 뇌 발달 등이 활발히 진행되지만, 육아에 정신이 없는 아빠, 엄마는 제대로 관찰하고 돌볼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먹이고 재우고 하다보면 알아채지 못하는 순간에 쑥 커져있는 아이들이다. 그렇다면 영유아기의 뇌 발달 및 운동기능 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또한 아빠, 엄마가 꼭 알고두고 해주어
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유아의 뇌 발달
유아의 뇌 발달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유아기의 뇌 중량은 2세 말경에는 성인 뇌의 75% 정도이고, 만 5세에는 90% 정도에 이르게 된다. 두뇌의 성장과 발달은 그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며, 뇌의 각 부분들은 각기 다른 시기에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특히, 전두엽은 인간의 종합적인 사고기능과 충동조절 등을 담당하는 영역으로, 만 3~6세에 집중적으로 발달한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다면 예절·인성 교육은 이 시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나무가 물을 흡수하듯이 아빠, 엄마가 가르쳐주는 모든 것들을 쑥쑥 받아들인다.
뇌의 영역과 아동 발달
대뇌피질은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각각의 뇌영역은 각기 다른 기능을 담당하는 특수영역을 포함한다. 시각 피질(시각 담당), 청각 피질(청각 담당), 감각 피질(촉각담당), 운동 피질(운동 담당), 베르니케와 브로카 영역은 언어이해와 언어산출을 담당한다. 전두엽은 사고, 계획, 충동 조절 등을 담당한다.
이러한 뇌 영역 발달에서 부모가 해야 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 시기에 맞는 장난감이나 책, 놀이 등을 함께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빠르게 발달하는 유아의 운동기능
유아는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고 소근육이 발달해요.
영아기에는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하체의 힘이 부족하다. 머리 크기가 몸에 비해 커서 중심을 제대로 잡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유아기에는 신장에 대한 머리 크기의 비율이 작아지면서 몸의 무게 중심이 아래로 내려가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게 된다.
유아기에는 눈과 손의 협응과 소근육의 조절능력이 급속히 발달하여 손의 사용이 더욱 정교해진다. 소근육 운동 기능은 유아기의 놀이나 학습, 생활을 위한 기술에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남아보다 여아가 더 빠르게 발달한다.
꼭 필요한 영유아기의 적절한 영양공급
영유아기에는 균형 있는 영양이 필요해요.
영양공급이 적절한 영아는 잘 자라고 질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질병에 걸려도 회복속도가 빠르다. 특히 단백질과 열량은 영유아의 신체 성장과 신경체계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쉽고 피로해지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하므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정기적인 영유아기 건강검진은 필수
정기검진이 필요해요.
영유아기에는 신장과 체중이 건강을 나타내는 주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영아의 경우 연 4회, 유아의 경우 연 2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에는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하여 몸무게, 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자녀가 또래에 비해 어느 정도 신체적인 발달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면 좋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필수예방접종을 놓치지 말고 해야 하며,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부모라면 육아와 관련된 어플을 다운 받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유아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의 종류부터, 태어난 날과 예방접종을 한 시기 등을 등록해놓으면 다음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 및 알람을 제공하는 어플들이 다양하게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