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식성을 가진 영유아들에게는 식사시간보다는 오히려 놀이시간 중에 새로운 음식을 접해 보는게 스트레스가 덜 할 수 있어요!
1. 물감으로 핑거페인팅 놀이를 하는 대신 케첩이나 머스타드, 푸딩 등 아이가 좋아하는 다름 음식을 이용해보기
끈적끈적한 느낌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물감 붓 대신 면봉, 커피 스틱이나 다른 막대기를 줘보세요.
즐겁게 점을 찍고, 동그라미를 그리는 행동을 보여주다가 아이에게 따라 하라고 말하지 않고
손가락이나 붓을 핥아 먹는것을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아이가 먹는 시리얼을 주고 그릇에 붓기, 담기, 쏟기활동을 하고 먹어보지 않은 다른 종류의 시리얼이나 블루베리 등을 섞으며 놀아보기
아이에게 따라 해보자는 말은 하지 않고, 중재자가 즐겁게 먹어보세요.
그리고 함께하는 동생이나 친구에게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자고 격려하고 아이들이 먹을 때 적극적으로 칭찬해주세요.
3.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도형, 숫자, 글자)으로 새로운 음식 줘보기
시리얼로 얼굴모양의 눈, 코, 입을 만든 후에 아이에게 눈이나 코를 먹어보자고 권하고 만약 아이가 먹는다면 다른 좋아하는 음식도 시도해본다.
4. '행동 형성 과정': 새로운 음식을 접할 때 접시에 음식을 담는 단계부터 새로운 음식을 먹는 단계까지 연속적으로 접근하기
- 아이가 지시를 잘 따를 수 있도록 한두조각의 새로운 접시를 위에 준다.
- 만약 아이가 싫어하면 스스로 집어서 다른 접시에 갖다 놓게 한다.
(이 과정은 새로운 음식을 마지기 꺼려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중요한 단계다.)
- 아이가 음식을 쉽게 만지게 될 때까지 여러번의 기회를 준다.
- 아이가 음식을 만질 수 있게 되면 접시에 음식을 올려놓아도 괜찮은 단계로 넘어간다.
실제 상황에 적용하기 ??
① 열 셀 동안 그릇에 음식을 담아오자"라고 말할 수 있다.
②? 처음에는 빠르게 수를 세고, 몇 번 연습한 후에는 음식을 충분히 만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천천히 센다.
③ ?몇 번정도 힘들이지 않고도 식사시간에 새로운 음식을 접하게 된 후에는
"먼저~을 하고, 다음에 ~을 하자"라고 말하는 프리맥 원리를 사용한다.
- '먼저' 다음에 올 말은 '음식에 입만 대보자'가 될 수 있고 '다음에' 뒤에 올 말은 특별한
상이나 나가서 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말이 될 수 있다.
- 만약 초콜릿 과자나 쿠키 같은 작은 보상이 허용된다면 식사시간에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다. ??
ex) 입술에 음식을 매우 빨리 대었다가 그 후에 식탁을 떠나도 좋다는 보상을 얻도록 한다.
④?? 몇번 식사를 한 후에 새로운 음식을 맛보게 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바꾸어 본다.
왜냐하면 한가지 방법으로는 아이를 도울 수 없으며, 놀기 위해서 식탁을 떠나게 해주는것은 보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아이가 이를 거절한다면 성인은 아이의 거절을 강화하는 매우 부적절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이단계에서 보상은 어떤음식이나 특별한 활동이 되어야 한다.
⑤ ???아이가 음식을 입에 대 보는 것을 몇번 성공한 훈에는 음식을 약간 깨물어보게한다.
물론 음식을 입에 깨물어보지 않으면 보상은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인이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아이가 거절하는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행동을 보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진보를 점검하기 위한 방법: 특정 일상에서 영유아가 변화를 받아들였던 방법이나 횟수를 적어본다.
출처: Merle J. Crawford, Barbara weber, 일상에서의 자폐성 장애 영유아 발달지원(김선경, 김은윤, 임미화) 학지사, p.164~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