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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의 발달과 행동 정보

24개월 이후가 되면 영아는 화장실에 데리고 가면 소변을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시기의 영아는 자율 신경계에서 방광과 항문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여 일정시간 동안 자신의 의지대로 대·소변의 욕구를 참고 조절할 수 있다.

이전 개월에서 기저귀가 아닌 변기에서 용변을 보았던 경험을 가졌으므로, 일정한 시간 간격에 맞춰 변기에서 용변을 볼 수 있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 구성 및 준비물

- 환경: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밤에 잠이 들기 전에, 낮잠을 잔 후에, 밥을 먹은 후에 등 화장실에 가도록 한다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것에 대하여 흥미를 갖도록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허용할 수도 있다.

-준비물: 성인 변기에 부착할 수 있는 영아용 변기 커버, 영아가 좋아하는 그림책

 

방법

- 처음 영아의 대·소변을 보는 시간과 상황을 관찰한다. 영아가 기저귀를 차고 있다면 소변을 보는 시간 간격을 살피기 위해 30, 1시간 간격으로 기저귀를 점검하고 체크리스트에 작성한다.

- 영아가 대·소변을 볼 때의 예측 가능한 시간과 상황, 영아가 특별하게 보이는 제스처 등을 파악하여, 배변훈련 시간을 정한다.

- 배변훈련의 시간마다 소변보는 것을 유도하기 위하여 영아에게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계획한 시간에 영아에게 화장실 가기를 제안할 때 우리 화장실 갈까?” “쉬할까?” “화장실 가자.” 라고 말하며 영아에게 의사를 묻는다.

- 점차 화장실에 가는 약속한 시간에 익숙해졌을 때, 계획한 시간에 지금 화장실 가는 시간이에요라고 알려주며 영아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 화장실로 이동하여 변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영아가 용변을 본 뒤 끝났음을 성인에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일정한 시간을 주고 기다린다.

- 이 단계에서는 성인이 영아와 함께 화장실로 이동하고, 변기를 사용하고, 옷을 내리고, 용변을 보고, 뒤처리를 하는 것까지 영아가 스스로 하도록 기다리기 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기로 생각하고 도움을 주며 함께한다.

 

 

발달지연 영아의 경우?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고집하는 영아의 경우에는 강압적인 태도로 성인이 계획한 시간과 장소에서 용변을 보게 하는 것은 영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영아가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주거나 사진이나 그림으로 설명해주도록 한다.

 

출처: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영아 교육활동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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