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발달에 맞춘 까꿍놀이 하기]
아기가 까꿍놀이나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이유는
대상영속성을 인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거나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그 물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대상영속성’입니다. 대상영속성 개념의 발달은 보통 6단계의 과정을 거치는데,
그 단계에 맞춰 까꿍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움직이는 장난감이 보이면 눈으로 그 장난감을 쫓다가,
장난감이 눈 앞에서 없어지면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2단계
눈 앞의 장난감이 없어지면
없어지기 전에머물렀던 지점을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립니다.
3단계
장난감이 보이지 않아도 어디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이해하는 단계로
장난감을 부분적으로 가려놓으면 장난감을 찾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이불로 덮어놓으면 찾지 않습니다.
4단계
아기의 시야에서 사라진 장난감을 적극적으로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기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장난감을 처음 감췄던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도 처음 장소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5단계
아기가 보는 앞에서 빠른 속도로 물체를 여기저기에 숨기면
그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보지 못한 곳으로 이동하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6단계
대상영속성을 완전히 이해하기 되어 숨기는 장면을 보지 않아도
장난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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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에는 감각적이고 운동적인 경험이 인지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의 생각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시각,청각,촉각,후각을 자극하는 감각적 경험과
움직이고 행동하는 운동적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출처] 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 뇌가 즐거운 아기놀이 120, 20~2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