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언어발달 놀이(36개월~)
① 사물의 기능 이해하기(4개 이상 맞히면 통과)
- 양말, 색연필, 장갑, 배게, 우산, 청소기 등의 사물(또는 사물 카드)을 아이 앞에 두고 아이에게 질문을 해보자.
(발에 신는 거 어디 있지? 그림 그릴 때 쓰는 거 어디 있지? 추울 때 손에 끼는 거 어디 있지? 코 잘 때 쓰는 거 어디 있지? 비 올 때 쓰는 거 어디 있지? 청소할 때 쓰는 거 어디 있지?)
② 색깔 인지하기
- 빨강, 노랑, 초록, 파란색 색종이나 색깔 카드 4가지를 아이 앞에 펼쳐 놓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해보자.
(노란색 엄마 주세요. 빨간색 엄마 주세요. 초록색 엄마 주세요. 파란색 엄마 주세요.)
③ 신체부위 인지하기
- 엄마가 “어깨 어디 있지?”하고 질문했을 때 아이가 ‘어깨’라는 신체부위를 인지하고 자신의 어깨 혹은 엄마의 어깨를 가리키는 행동을 보이는지 살펴본다.
- 엄마가 “턱 어디 있지?”하고 질문 했을 때 아이가 ‘턱’이라는 신체부위를 인지하고 자신의 턱 혹은 엄마의 턱을 가리키는 행동을 보이는지 살펴본다.
- 엄마가 “무릎 어디 있지?” 하고 질문 했을 때 아이가 ‘무릎’이라는 신체부위를 인지하고 자신의 무릎 혹은 엄마의 무릎을 가리키는 행동을 보이는지 살펴본다.
④ ‘크다’와 ‘작다’의 개념 이해하기
- 엄마가 아이에게 호랑이 그림과 새 그림을 보여주며 “작은 동물 어디 있지?” 하고 질문 했을 때 아이가 ‘작다’의 개념을 이해하고 작은 동물(새)를 가리키는 행동을 보이는지 살펴본다.
- 엄마가 아이에게 수박 그림과 참외 그림을 보여주며 “큰 과일 어디 있지?” 하고 질문 했을 때 아이가 ‘크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큰 과일(수박)을 가리키는 행동을 보이는지 살펴본다.
⑤ 접속조사 이해하기
- 아이 앞에 빵, 컵, 곰인형, 책과 같은 사물 4가지를 펼쳐 놓은 후 다음과 같이 지시했을 때 두 가지 사물을 모두 가지고 올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때 사물은 다양하게 바꿔서 지시할 수 있다.
(“빵하고 컵을 엄마 가져다주세요.”, “곰 인형하고 책을 엄마 가져다주세요.”, “빵하고 곰 인형을 엄마 가져다주세요“, ”책하고 빵을 엄마 가져다주세요.“)
⑥ 성분분사(의지부정) 이해하기
- 물이 들어있는 컵과 없는 컵을 아이 앞에 놓은 후 ”물이 없는 컵은 어떤 거지요?“ 하고 질문 했을 때 아이가 물이 없는 컵을 정확하게 가리키는지 확인한다.
- 빵이 놓여 있는 접시와 빈 접시를 아이 앞에 놓은 후 ”빵이 없는 접시는 어떤 거지요?“ 하고 질문 했을 때 아이가 빵이 없는 빈 접시를 정확하게 가리키는지 확인한다.
⑦ 문장 이해하기
- 아이 앞에 비누, 빗, 숟가락, 장난감 버스, 뒤집개, 컵 등의 사물을 놓아두고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자. 그리고 아이가 질문에 해당되는 사물을 정확하게 가리킬 수 있는지 살펴본다.
(요리할 때 사용하는 것은 어디 있지?, 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은 어디 있지?, 세수할 때 사용하는 것은 어디 있지?, 밥 먹을 때 사용하는 것은 어디 있지?, 머리 빗을 때 사용하는 것은 어디 있지?, 탈 수 있는 것은 어디 있지?)
[출처] 김수연의 아기 발달 백과/ 지식너머/ 출판년도 2017/ 301~30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