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이미지

언어발달에서 발달적 진전이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동 유형이 바로 상징놀이이다.

이를테면, 바나나를 전화기처럼 귀에 갖다 대어 보거나, 냄비를 보고는 모자처럼 머리에 올려 써 본다.

18~30개월이 된 아장이는 한 사물로 다른 사물을 대치하는 상징놀이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 시기 동안 만약 아이에게서 상징놀이가 부족하다면 이러한 특성은 아이가 가진 지체적인 특성에 대한 징후로 해석되기도 하며,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서는 상징놀이가 잘 관찰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발달의 과정에서 개입하려는 부모라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요건은 아이가 주가 되는 소통과 놀이여야 한다는 점이다.


[출처: 에이스북 출판 /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언어놀이 / 이희란, 이승복 지음/ p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