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저학년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우선 이 교육 제목을 보았을 때 "아, 이건 내가 정말 듣고 싶은 거다. 궁금한 거였다!" 라는 생각이
먼저들어 손이 적극적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답니다.
남아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넘치는 에너지와
한가지에 오래 집중을 못하는 산만함을 보기도 할텐데요.
저 또한 5, 6, 7세를 지나 오늘까지도 "우리 아이의 이 행동이 ADHD일까?
아님 남자아이의 자라는 과정 중 나타나는 발달의 일부분일까?" 라는 의문을 가득 품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깨달음은 아이의 현재 도달해있는 발달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내 기준에 문제된다고 생각되는 그러한 행동만 보았었으며 행동이 아닌 아이 자체를 이해했더라면 ... 이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저희 아이에게 찍은 낙인으로 여태껏 해온 많-은 잔소리들 많이
미안하게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했고 제가 긴시간 품고 지냈던 의문을 싹 내려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시간이지만 ADHD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었던 좋은 교육이었습니다.